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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숙은 '역대급 시청률 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영숙은 방송에서 광수 옥순과 다툰데 이어 현실에서도 옥순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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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영숙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한 네티즌이 "옥순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영숙은 "옥순님께서 모두 저를 차단하셔서 전할 방법이 없어 연락해봤다. 전화는 안 받으셔서 문자 남겨놨는데 목소리로 전하고 싶은데 제 뜻대로 잘 되진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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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도 계속 맞섰다. 그는 "(옥순이) 저를 차단한 것은 단체채팅 사람 전체가 다 아는 사실이다. 팔로우 산 것과 저를 왕따 시키려던 톡 내용 모두 공개하기 전에 그만하라 전해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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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숙이 전에 단톡방에 나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제가 따로 개인 메신저로 여러번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영숙도 '가족도 이런 말을 안 해주는데'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런데 그 후로 답장을 거절하더라. 저도 할 만큼은 했다는 생각이 들어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사실 이들의 설전은 끝이 보인다. 16기 마지막 방송 후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들의 상황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숙 옥순 중 누가 라이브 방송에 참석할지, 아니면 둘 다 참석해 화해하는 모습을 보일지 그리고 다른 16기 멤버들의 멘트를 보면 사태는 금새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급 출연진의 싸움에 신이 난 것은 제작진이다. 지난 6일 방송은 5.9%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였다. 역대 최고의 화제성에 이미 제작진은 '돌싱 특집'을 '시청률 보증수표'라고 판단하고 세번째 돌싱특집 제작도 선언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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