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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에서 만나 부부 사이가 된 두 남녀! 이제는 종교 때문에 가정에 위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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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편은 "아내의 게으름, 나태함, 무기력함으로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집 안이 지저분하다", "집에만 오면 감옥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 또한 "가정을 지키려면 내가 바뀌어야 할 것 같다"라며 스스로의 문제를 인지한다고 밝혔는데... 과연 두 사람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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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에는 곰팡이 가득, 발 디딜 틈 없는 집안 상태에 MC들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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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상에서는 정반대되는 부부의 생활이 공개돼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남편은 기상과 동시에 일일 일자리를 알아본다. 일이 잡히지 않자 갑자기 몸에 통증을 호소하는데... 남편은 "일이 없으면 상당히 불안하다"고 "일을 못 나가면 공황증세가 전신에 온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서 일중독인 남편과 달리 아내의 무기력한 모습도 보였다.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아내는 청소는커녕 배달 음식을 먹으며 방바닥과 한 몸이 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물며 자느라 6살 아이의 유치원 등원마저 늦었을 정도. 아내의 일상 모습에 MC 문세윤은 "먹방 유튜버를 하면 대박 나실 것"이라며 경악하기도 했다. 이에 아내는 "집을 치우면서 사는 게 힘들다", "남편이 이렇게까지 성실한 줄 알았으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 봤을 것이다"라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 아내, "모든 갈등은 교회로부터 시작 됐다" 드디어 밝혀진 부부 갈등의 근본적 원인...
- "다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사이비 종교를 향한 남편의 미련에 갈등 폭발
- 남편, 사이비 종교 탈퇴 이후 "공황장애, 폐소공포증으로 일상생활 힘들었다" 충격 고백
주말 아침, 대화를 나누는 부부, "종교 문제 이후 부부관계가 악화됐다"며 "첫 이혼 얘기가 종교 일이 터지고 나서였다"라는 말은 MC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알고 보니, 부부가 함께 다니던 교회가 사이비 종교인 걸 알게 돼 탈퇴하게 됐다는 두 사람. 약 20년 동안 사이비 교회를 다녔다는 남편은 탈퇴 후에 "사이비 종교의 교리를 어겼다는 죄책감으로 공황장애, 폐소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리고 "솔직히 다니던 그 교회 생각을 자주 한다, 다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며 여전히 이전 교회에 대한 믿음을 놓기 힘든 모습을 보인 남편. 이에 아내는 "원래 우리 부부관계는 좋았다"라며 사이비 종교 탈퇴 후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답답함을 토로한다. 하지만 남편은 "부부싸움의 원인은 종교 문제가 아니라 아내의 게으른 태도 문제 때문이다"라며 못을 박았는데...
사이비 종교를 사이에 두고 깊은 갈등의 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과 함께 부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9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55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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