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스포츠의학연구소(소장 김진구)가 재단법인 국민체력센터(원장 선상규)와 협약을 맺고, 스포츠 의학 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8일 열린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 재활, 운동관련 등 연구과제 수행 시 공동참여 및 표본제공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기술정보의 교환 ▲양 기관의 실험분석기기 공동 활용 ▲양 기관 소장자료 및 도서 공동이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본격적인 연구 및 교류의 첫발을 내딛은 스포츠의학연구소는 다수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의 검사와 연구를 이어온 (재)국민체력센터와 협력을 통해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에 대한 검사와 연구를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또 향후 학술세미나와 해외 기관 협력 사업, 일반인 대상 대국민 건강캠페인 개최 등 스포츠의학 관련 다양한 활동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재)국민체력센터는 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1994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원구원 부설 소속으로 설립돼,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검진 및 스포츠과학 연구를 펼쳐왔다.
선상규 원장은 "국민체력센터의 역할과 역량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연구소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스포츠의학의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합심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구 스포츠의학소장(정형외과)은 "명지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의학센터 운영을 통해 스포츠 손상 및 의학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면서, "스포츠의학연구소 개소 후 처음 이뤄진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교류활동을 펼치며, 스포츠의학연구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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