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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고-연세대를 졸업한 김택우는 2023년 육성선수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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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기는 김택우의 장점이 한껏 빛났던 경기. 9번타자 겸 유격수로 나선 그는 첫 타선에서 안타를 쳤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치면서 5출루 경기를 했다. NC는 9대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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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나선 6경기 타율은 4할. 그는 "8월에 왼쪽 손가락 부상으로 빠져있다가 9월에 복귀를 했는데 조영훈 코치님과 연습하면서 스윙에 대해 변화를 주고 있는데 바꾼 타격폼이 나에게 맞는 것 같다. 연습한 결과가 경기에서 좋은 타구로 나오고 있어서 기쁘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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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곳곳에서 수비가 가능한 만큼,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택우는 "타격도 중요하지만 타격보다 수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비가 불안정하면 경기에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땅볼 타구 처리에 대한 부분을 신경 쓰고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시즌 막바지. 그는 "남은 경기 다치지 않는 게 최우선인 것 같다. 올해 느꼈던 부분을 Camp1(마무리 훈련) 때부터 준비해서 Camp2(스프링캠프)에서 확실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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