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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가장 따르는 야구 선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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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히어로' 듀오의 탄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두 사람은 2017~2020년 히어로즈에서 함께 뛴 절친한 선후배 관계다. 김하성은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내야수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다. 단순히 이정후의 미국 무대 도전에 조언하는 정도가 아니라 한 팀에서 챙겨줄 수 있다면, 이정후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수가 될 수 있다.
다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후안 소토가 양 날개를 책임지고 있어 반드시 중견수로 뛰어야한다는 점, 다르빗슈 유,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등 장기계약을 맺은 슈퍼스타들이 많은 점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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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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