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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바르셀로나 시절 라포르타 회장에게 아르헨티나의 동료 로메로를 추천했다. 하지만 라포르타 회장은 눈길을 주지 않았고, 결국 로메로는 그해 8월 토트넘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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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빛나고 있다. 토트넘으로선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일조한 로메로는 올 시즌에는 토트넘의 부주장으로 선임돼 '캡틴' 손흥민과 함께 리더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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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최근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월간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A매치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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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미소짓지만, 바르셀로나는 좌절하고 있다. 로메로를 영입하지 않은 것은 뼈아픈 실책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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