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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로 뒤진 6회초 1사 1루. 볼카운트 2B1S에서 콜로라도 우완 제이크 버드가 던진 한가운데 시속 152km 싱커를 밀어쳐 오른쪽 페스 너머로 날렸다. 4-4 동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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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회 첫 타석에선 무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쳤다. 콜로라도 선발 크리스 플릭센이 던진 시속 147km 한가운데 직구를 놓치지 않고 안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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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3안타 2득점.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했다. 시카고 컵스는 스즈키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4대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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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에서 51타수 21안타 타율 4할1푼2리, 4홈런, 14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후반기로 갈수록 타격이 좋아진다. 6월 1할9푼3리, 7월 2할5푼을 치고, 8월에 3할5리를 찍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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