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동원이 훈련소 샤워장서 있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강동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기 입문에 대해 강동원은 "서울 올라와서 길을 가다가 데뷔를 하게 됐다. 또 모델을 하려면 연기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 '연기를 하게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되고 싶은 게 생겼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기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강동원은 "모델은 길거리 캐스팅이었었다. 압구정가면 압구정에서 주시고 신촌에 가면 신촌에서 줬었다. 명함을 모았었다. 또 캣흐팅하시는 분들이 항상 같은 곳에 계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나중에는 인사도 드리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의 동문은 "학교 축제 때 안주를 만들어서 다른 과는 다 망했다. 저 사람 아주 나쁜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강동원은 "안주를 만든 건 기억이 안나는데 서빙은 했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서빙을 안 하고 주방에 있어어야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군대 훈련소 관련 에피소드도 전했다. 강동원은 "첫 샤워시간이었는데 그때가 데뷔 10년차가 지났을 때다. 근데 샤워장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들어가니까. 수 많은 친구들이 조용해지더라. 옷 벗기가 너무 부담스러웠다. 제가 옷을 벗으려고 하는데 조교 친구도 되게 놀랐나보다. '139번 훈련병 괜찮겠나'라고 물었다. 옷 벗고 샤워장에 들어갔을 때도 씻고 있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조용해지더라"라고 당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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