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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내년 유로 개최를 앞두고 머리가 아팠다. 한시 플릭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겼지만 형편 없었다. 일본에게 1대4로 대패한게 결정타였다. 마음 급한 독일은 일단 플릭 감독을 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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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영광의 시적을 보내고 있는 클롭. 아예 말이 안되는 건 아닌 게 독일 출신이고,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의지도 보였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얘기가 나오자 클롭 감독의 에이전트가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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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의 생각도 비슷하다. 클롭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은 큰 영광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나의 충성심이다. 지금은 리버풀을 떠나 독일을 맡겠다고 할 수 없다. 어떤 시점에 그런 제의가 온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클럽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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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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