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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각) '산초가 SNS에 올린 항명성 글과 관련해 텐 하흐 감독에게 직접 사과하기를 거절했다. 그러자 맨유는 산초에게 1군을 떠나 개인 훈련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산초는 맨유 1군 훈련장이 아닌 유스 아카데미에서 개인 훈련을 받게 된다. 사실상 추방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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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를 전해들은 산초가 발끈했다. 곧바로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산초는 팬들에게 "본 것들을 다 그대로 믿지 말아라. 나는 훈련을 매우 잘했다"면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랫동안 희생양이었다"고 덧붙였다. 즉, 자신이 텐 하흐 감독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는 뜻이다. 텐 하흐 감독을 직접 겨냥한 폭탄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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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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