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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백성진 스카우트 팀장은 "좋은 체격 조건으로 즉시 전력감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투수와 신체 스피드가 우수한 타자를 중심으로 뽑았다"면서 "우리가 준비했던 대로 만족스러운 드래프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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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측은 중·장거리 유형의 타격에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수비 범위와 타구 판단 능력, 타구 반응 속도 등 수비에서도 전체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LG가 현재 김현수 박해민 홍창기 문성주 등 외야쪽이 꽉 차있는 상태. 염 감독도 외야수를 뽑았다고 하자 "우리 외야 꽉 찼는데"라고 갸우뚱하기도. 그런데도 가장 먼저 외야수 자원을 뽑았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감이 높은 유망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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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출신으로 파주챌린저스에서 뛰었던 진우영(1m87/97㎏)을 뽑았다. 캔자스시티 루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으며 한국으로 돌아와야했다. 파주 챌린저스에서 최고 150㎞의 빠른 공을 뿌렸고 직구 평균 구속도 145㎞를 찍었다. 트라이아웃 당일 비가 내렸음에도 최선을 다해 공을 뿌렸고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LG는 "체격조건이 우수하고 신체 파워와 탄력성이 좋은 선수이다. 제구력이 안정적이며 묵직한 구위가 장점이다. 즉시 전력감 중간 투수로 활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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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라운드에 뽑은 첫 고교 투수인 휘문고 김종우(1m87/90㎏)는 올해 12경기에서 19⅓이닝을 던져 1승1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신체조건이 우수하고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가져 공 끝이 좋다는 평가다. 9라운드에는 왼손 투수다. 인창고 좌완투수 강석현(1m85/90㎏)는 8경기에 등판해 28이닝을 던졌는데 승리 없이 4패에 평균자책점도 5.14로 그리 좋지는 않다. 하지만 LG는 "짧은 팔 스윙으로 디셉션이 좋은 투수다. 제구가 좋고 수비와 견제 능력도 좋다"라고 평가했다.
마지막 11라운드로 뽑은 심규빈(1m81/81㎏)은 성균관대 출신 외야수다. 컨택트 능력이 뛰어나고 빠른 발을 강점으로 수비 범위가 넓다. 타구 판단 능력이 좋고 어깨도 강하다는 평가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LG 트윈스 2024 신인 드래프트 결과
2라운드=김현종 (인천고, 외야수, 우투우타)=2004년생 186cm 85kg=2023시즌 18경기 타율 0.412 홈런 3 타점 18 도루 10
3라운드=손용준 (동원과학기술대, 내야수, 우투우타)=2000년생 178cm 85kg=2023시즌 21경기 타율 0.448 홈런 4 타점 20 도루 18
4라운드=진우영 (파주챌린저스, 투수, 우투우타)=2001년생 187cm 97kg=
5라운드=김대원 (홍익대, 내야수, 우투우타)=2001년생 172cm 70kg=2023시즌 13경기 타율 0.435 홈런 1 타점 7 도루 19
6라운드=정지헌 (고려대, 투수, 우투우타)=2003년생 183cm 85kg=2023시즌 15경기 46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4.70
7라운드=배강 (광주일고, 포수, 우투우타)=2005년생 185cm, 95kg=2023시즌 23경기 타율 0.260 홈런 3 타점 21
8라운드=김종우 (휘문고, 투수, 우투우타)=2005년생 187cm 90kg=2023시즌 12경기 19.1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32
9라운드=강석현 (인창고, 투수, 좌투좌타)=2005년생 키 185cm 90kg=2023시즌 8경기 28이닝 0승 4패 평균자책점 5.14
10라운드=김도윤 (야탑고, 내야수, 우투우타)=2005년생 180cm 71kg=2023시즌 17경기 타율 0.356 홈런 1 타점 12 도루 25
11라운드=심규빈 (성균관대, 외야수, 우투좌타)=2001년생 181cm 81kg=2023시즌 15경기 타율 0.352 홈런 1 타점 10 도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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