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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운데 요즘 그녀를 둘러싼 루머 중 하나는 세계적인 부호와의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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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리사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그룹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함께 보트를 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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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콘서트를 마친 뒤 고향인 태국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아르노는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의 태그호이어 매장 오픈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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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이들의 재계약 여부가 YG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에, 현재의 루머에 대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지켜보는 분위기.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지난 5월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공연장 모객 면에서는 올해 예상치 기준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전체 모객수(200만명)의 75% 수준인 150만명에 이른다. 음반판매량의 경우에서 전체(700만장)의 63%인 440만장에 달한다는 예상치도 나왔다.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85% 이상일 것으로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실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지난달 12일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열애설과 함께 재계약이 불투명해졌다는 다수의 언론보도가 나오자, 주가가 5.8% 하락하는 등 요동을 쳤다. 물론 바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3거래일 동안 9.12%나 떨어지는 일시적 하락 곡선을 그리기도 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 걸쳐 약 175만 관객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오는 16~17일 K팝 걸그룹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여는 콘서트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데, 리사의 재계약 여부 등 기타 거취와 관련되서는 콘서트가 끝난 뒤에나 진도가 나갈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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