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최고 유망주를 노리는 레알.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9세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주시하고 있다. 그냥 관심이 아니다. 그의 모든 상황을 주시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한다.
가르나초는 19세 어린 나이지만 벌써 맨유 1군팀에서 뛰는 '초특급' 유망주다. 올시즌 치른 프리미어리그 4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다. 울버햄턴, 토트넘전은 스타팅이었고 아스널전은 교체로 나갔다. 맨유 뿐 아니라 아르헨타니 대표팀에도 선발됐으니, 그의 능력에 대해서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
맨유는 2020년 그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려왔다. 그리고 올 여름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가르나초는 2028년 여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선수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 이런 초장기 계약을 선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맨유가 긴장을 풀 수 없다. 스페인 매체 '피차제스'는 레알이 가르나초를 전 세계 최고 젊은 인재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맨유와 가르나초의 계약으로 인해 빠른 시간 안에는 영입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그의 영입을 추진할 거라는 게 '피차제스'의 주장이다.
레알 주니 칼라파트 스카우트 단장은, 가르나초의 미래에 관한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라는 수뇌부의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가르나초는 2021~2022 시즌 1군 2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지난 시즌에는 34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완전한 1군 선수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는 안토니, 제이든 산초 논란으로 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가르나초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났고, 헤타페에서 유스 생활을 거쳤다. 2015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5년 간 유스 생활을 이어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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