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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폭우까지 쏟아져 팬들도 비를 맞으며 지코를 기다렸던 상황. 하지만 페스티벌 측의 미숙한 진행으로 팬들 역시 분노한 상황이다. 특히 피해를 입은 지코가 팬들 앞에 서서 대신 사과까지 한 상황. 팬들은 "50분 딜레이가 말이 되냐", "지코는 시간 맞춰 도착했을 건데 10분밖에 공연을 못했고, 본인이 사과를 한 게 화난다", "페스티벌 측은 아티스트와 관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시길 바란다" 등 주최 측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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