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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키는 최근 알려진 혈액암 약값 지원 미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키는 "그분께 기부금이 좋게 쓰였던 거 같다. 너무 다행이고 뿌듯했다"라며 "저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으면 바라는 게, 제 할 일만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지금 청소년분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멋지지만 나쁘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항상 그곳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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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는 "예능을 하면서 재미있고 위트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제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뉴스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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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예전에는 힘들더라도 나 안 힘들다라고 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지치도록 너무 힘들다라고 한다. 그렇게 말을 하니 훨씬 낫더라"면서 "억지로는 아니고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피곤함을 다른걸로 이겨내려고 하니까 더 힘들어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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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키는 "(앞으로도) 춤추고, 노래하고, 예능하고, 이렇게 제 이야기 하고 싶을 때는 진지하게 이야기할 줄도 알고. 이런 사람인 걸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는 지점이 제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이다. 여러분들께 많이 꾸준하게 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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