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 피켓팅 때문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으로 불릴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유명한 본인의 콘서트 표 예매에 직접 도전해 본 사연을 밝혔다.
"하도 어렵다고 하니까 직접 해봤는데,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더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서장훈은 "팬 분들을 더 모시려면 공연장을 키워서 주경기장이나 이런 곳에서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임영웅은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아직은 모자라지 않나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팬들이 '임영웅 주제 파악 좀 하라'고 하더라"면서 "작은 데서 하지 말고 큰 데서 하라고 하시더라"는 속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영웅은 공연 전 자신 만의 루틴에 대해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전날 저녁에는 소고기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의 전국투어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지난 14일 오후 8시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만장의 티켓은 지난 14일 예매 시작 1분 만에 모두 팔렸다. 동시 접속자만 40만명가량 몰리면서 서버가 일시 멈추는 오류도 발생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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