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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출연 사실을 모른 채 스튜디오에 들어서던 모벤져스는 눈앞에 나타난 '최애' 임영웅을 마주치자 "눈앞에서 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박수를 아무리 쳐도 아깝지가 않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 또한 "병상에 계신 어머니 휴대폰에 임영웅 노래 무한 재생하는 앱이 있더라. 어머니가 내가 나오는 방송은 챙겨 보시는데, 오늘 무척 좋아하시겠다"라고 특별히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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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피나는 티켓팅, 피켓팅이라 불리는 자신의 콘서트 표 구하기에 직접 나선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하도 어렵대서 직접 해봤는데,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더라. 어떤 팬분들께서는 '임영웅 주제 파악 좀 해라, 큰 곳에서 공연해라'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웅은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공연 전날 저녁에는 소고기를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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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쉬워하는 신체 부위가 있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임영웅은 "저는 하체가 두껍고 상체가 얇다. 보기엔 다리가 얇아야 예쁜데, 그래서 하체 관리를 하는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경환의 어머니는 "옛날엔 하체 약한 사람 돈도 안 빌려줬다"라며 임영웅을 적극 만류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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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짝사랑하던 친구에게 이벤트를 해준 적이 있다는 임영웅은 "무작정 촛불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그 친구가 나오지 않았다. 그 친구가 기억을 할지 모르겠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임영웅은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주변을 서성이는 편이다. 바로 직진은 부끄러워서 못 할 것 같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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