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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이 복부 통증으로 오늘 결장한다. 복통의 원인은 진단을 받아야 알 수 있다"고 발표했다. 경기 전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배가 아프다고 한다. 불편한 모양이다. 의사의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원인을 분명하게 알기 어렵다. 오늘은 뛰기가 힘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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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지난 13일 LA 다저스전에서 휴식을 취한 뒤 14일 다저스전에 선발로 복귀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물러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리고 15일 팀 휴식을 맞아 다시 호흡을 가다듬었으나, 16일 오클랜드전에서 5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고개를 숙였고, 17일 오클랜드전에서는 4ㅌ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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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는 슬럼프가 없다고 했다. 9월에만 7도루를 성공했다. 김하성은 이날 현재 36도루로 양 리그를 합쳐 공동 7위, NL 5위에 올라 있다. MLB.com이 18일 '올해 도루가 급격히 늘어난 선수 10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하성을 5번째로 언급하며 '작년 150경기에서 12도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올해 그 정도의 게임을 치르지도 않았는데, 벌써 3배의 도루를 올렸다'면서 '작년 도루 기회에서 6% 밖에 안 뛰었던 그는 올해 18%로 세 배가 늘었다. 공격적인 시도가 도루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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