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장영란이 커뮤니티 사연에 분노했다.
18일 장영란이 운영하고 있는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SNS에서 논란된 실제 사건! 해결하는 장영란 박사 (찬반토론,기절초풍)'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첫 번째 사연은 '결혼 할 남친이 저희 엄마 욕하는 걸 봤어요'였다. 남자친구의 친구가 장모님을 상대로 '다리 XX'이라는 비하 욕설을 한 것에 화내지 않고 동조하며 웃었다는 사연.
장영란은 "지금 헤어지자 했는데 싹싹 비니까 다시 만나야 하나 약간 고민하시는 거 같다"라며 "근데 이건 사실은"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창은 "남자들이라는게 오랜만에 동창들 만나면 서로 욕을 하지 않냐. 저도 마흔 중반 다 돼가지만 '이 XXXX 왜 이렇게 연락 안했냐'라 한다. 남친 패거리들 자체가 서로 디스하면서 욕하는 분위기다"라 했다.
장영란은 "사람들 많은 데서 분위기를 맞춰주기 위해서 그냥 'ㅋㅋㅋ'로 마무리 하는 거 같은데 이 사람이 착한 걸 다 떠나서 이 때는 자기 가족을 지켜야 된다. 정색을 하더라도 '말을 왜 그렇게 하냐. 기분 나쁘게. 그런 말 하지마'라고 깔끔하게 얘길 해야 한다"라고 했다.
장영란은 "이제는 그 남자친구분 아내도 지키고 장모도 지키고, 집안의 가장이다. 'ㅋㅋㅋ'로 넘어가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사람 만나지마. 그런 친구들 사귀지마'했을 때 만약에 이 친구가 '나 친구들 다 저버릴게. 난 너만 있으면 돼'하면 난 OK다"라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사실은 저희 남편 같은 경우도 그냥 친한 친구가 있더라도 저번엔 빨리 들어왔더라. 술 마시러 갔는데. 그래서 '왜 빨리 들어왔어?'이랬다. 창이씨는 나에 대해서 안좋게 얘기한다거나 그러면 박차고 일어나서 나온다. 딱 잘라버린다"라 밝혔다. 옆에서 한창도 "연락 안한다"라 담담하게 말했다.
장영란은 "'다리가 아프시니까 괜찮겠어?'도 아니고 '다리 XX인지?' 아..."라며 한껏 열이 받았다. 한창은 "저는 이런 스타일들 안본다"라 답했다. 장영란은 "내가 보다 보니까 부글부글하다. 너무 화가 난다"라 분노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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