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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대회를 분석한 황선홍호의 초점도 당연히 1차전에서의 시원한 승리에 맞춰져있다. 16일 결전지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2차전 상대가 까다로운 태국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21일 태국과의 2차전, 24일 바레인과의 3차전 모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6개조 상위 2개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 총 16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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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단은 최종명단 22명 가운데 21명만이 쿠웨이트전에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키플레이어'로 꼽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도르트문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20일)이 끝난 후 21일 항저우로 합류한다. 24일 바레인전부터 팀원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황선홍호는 이강인 없이 초반 두 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가 중요하다. '플랜B'로 토너먼트 진출권을 따낸 상황에서 이강인이 합류하는 그림이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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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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