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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형' 이강인과 함께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함께 쓴 '절친' 조영욱(김천)은 9대0 쾌승으로 끝난 경기를 마치고 이강인 관련 질문에 피식 웃으며 "안그래도 메시지가 와있더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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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상병으로 진급하는 조영욱은 "아직 답을 못했다. 택도 없는 소리 말고 빨리 오라고 해야될 것 같다"며 웃었다.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웃음기를 거두고 첫 경기 대승의 함정을 경계했다. "빨리 잊어야 한다. 없는 경기로 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한국은 이틀 뒤인 21일 같은 경기장에서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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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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