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염경환과 안선영이 엄청난 스케줄과 매출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홈쇼핑 '완판의 아이콘' 염경환, 안선영, 박휘순이 출연해 짠내나는 사연과 본인만의 홈쇼핑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염경환은 "이번 달 스케줄이 120개였다. 연수입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윤종신은 "연 몇 십억 버는 게 맞네"라고 말했다.
곽범은 염경환에게 "혹시 재태크를 하냐"라고 물었고, 염경환은 "재태크를 굳이 할 필요가 없다. 건강이 최고다"라고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안선영은 염경환에 대해 "홈쇼핑이 크기 때문에 서울 외곽에 많다. 그래서 오빠가 하루에 500km를 뛴다. 그래서 오빠한테 '그러다 죽어요'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경환은 20년 동안 홈쇼핑 출연료를 한 번도 올린 적 없는 이유에 대해 "예전에 빚을 갚기 위해 홈쇼핑에 출연을 했었다. 그때 연예인을 돈을 주고 썼었는데 '연예인에게 돈을 주는게 힘들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처음 받던 출연료에서 올리기가 힘들더라. 그래서 더 받지도 않고 덜 받지도 않는다. 출연료를 올리지 않고 다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또 염경환은 "또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 내가 출연료를 올려야 다른 사람도 올린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곽범은 "그럼 '염경환도 이 정도 받는데'라는 소리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방송 데뷔 23년차고 홈쇼핑 21년 차다. 연예계 홈쇼핑 1세대다. 회사 중에 한 세 회사는 상장을 했다. 남의 회사 상품은 그만 팔고 내 상품을 팔아보고 싶었다"라고 사업을 시작한 이유와 최근 신사옥까지 세웠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때 탁재훈은 "뭘 팔러 온 거냐"라고 놀렸고, 안선영은 "오빠 저랑 호텔에서 만났잖아요. 룸에도 들어갔고, 미모의 여인이랑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안선영은 "아주 럭셔리한 리조트 호텔 오픈 행사를 참석했는데 황신혜 언니랑 재훈 오빠랑 있더라. 근데 오빠가 '돈 냄새가 난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C사 명품백을 꺼낸 안선영은 "선물을 받는 거다. 예전 홈쇼핑 을 할 때 1시간에 28억 원 매출을 올렸다. 9000원짜리를 30만개 이상 팔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업체 대표를 통해 명품백과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고
안선영은 "화장품을 방송하면서 한 시간에 2~30번을 지웠고, 한달에 3~40번 방송을 했다. 얼굴을 닦고 화장품을 발라 당시 피부가 다 벗겨졌다"라며 "그래서 쉬는 날엔 화장도 안하고 모자를 쓰고 다녔다"라고 고충을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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