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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이 터지질 않아 걱정이 많았던 황선홍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며 첫 경기부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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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첫 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예고했다. 조영욱과 2대 1 패스를 받은 정우영은 수비가 걷어내려 하는 볼을 끝까지 잡아 선취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전반 마지막 또다시 추가골을 기록했다. 고영준이 빠르게 침투하는 정우영에게 스루패스를 보냈고 정우영이 인사이드킥으로 골키퍼를 제치며 여유롭게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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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 조영욱도 전반 팀의 두 번째 골과 후반 추가골을 기록하며 2골, 전반 43분에는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백승호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트렸다.
후반에는 엄원상의 추가골, 박재용, 안재준의 골까지 터지며 쿠웨이트에 9대 0 기록적인 완승을 거뒀다.
아시안게임 E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조별예선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뒀다. 같은 조에 태국과 바레인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축구대표팀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태국을 상대로 2차전, 24일에는 바레인과 예선 마지막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황선홍호는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조별리그 1위로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PSG 이강인은 24일 바레인과 경기를 앞두고 21일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부담이 큰 예선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뒀다. '천군만마' 이강인이 합류하기 전부터 대표팀 6명의 선수들이 벌써 골 맛을 봤다.
정우영이 해트트릭으로 득점을 책임졌고,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이 2득점을 올렸다. 팀의 주장 백승호도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터트리며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본인의 임무를 완수했다. 영건 박재용, 안재준까지 골을 터트리며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기세를 한껏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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