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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남길은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출연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말을 탄 상태로 총기 액션 연기를 하는 작품이라 걱정이 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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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작진에게 '말을 못 탈 것 같다. 뛰라면 얼마든지 뛰겠다'고 했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작품적으로 필요하고 욕심이 났다"며 "그래서 정우성 형에게 '형 그때 그런 장면 어떻게 찍어요'라고 물어봤다. 우성이 형이 그렇게 말을 잘 타시는 분인데 말에서 떨어져 팔이 골절된 적 있었다더라. 골절이 돼서 화가 날 만도 한데 우성 형은 말 얼굴을 감싸면서 '놀랐지 괜찮아'라고 말하셨다고 한다. 듣고 나도 말이랑 그렇게 해야겠다 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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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제가 시민단체를 하고 있다. 동물권에 대해 별게 없더라. 유기견, 유기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유기말도 있어서 제주도 생추어리에 봉사자들이 계셔서 그분들과 퇴역 경주마를 돌보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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