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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3경기를 남겨놓고, 안방 오사카돔 만원 관중 앞에서 처음으로 샴페인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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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달리던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최종전에서 지바 롯데 마린즈에 패하면서 운이 찾아왔다. 11.5게임 차로 뒤지다가 거짓말같은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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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가 지바 롯데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 20일 오사카 교세라돔. 요시다는 전광판을 통해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일본프로야구는 양 리그 1~3위 팀이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거쳐 재팬시리즈 진출팀을 가린다. 2~3위팀 팀이 퍼스트스테이지, 여기서 이긴 팀이 1위팀과 파이널스테이지를 치르다.
메이저리그 1년차. 요시다는 오릭스 경기를 하이라이트로 챙겨봤다고 한다. 그는 "강력한 투수
오릭스는 팀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중인 리그 최강 마운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14승)와 좌완 미야기 하야토(10승)가 버티고 있다.
오릭스는 요시다의 빈 자리를 FA 영입으로 채웠다.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던 우투좌타 포수 모리 도모야를 데려왔다. 모리는 2019년 퍼시픽리그 타격왕 출신이다.
요시다를 위해 야마모토, 스기모토 유타로 등 주축선수들이 송별회를 열었는데,이 자리에 모리도 참석했다. 요시다는 '모리가 들어와 마음놓고 떠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2016년에 입단했을 때 오릭스는 자주 못 이기는 팀이었다. 이기는 경기를 늘고 관중이 증가하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오릭스에 앞서 오사카 인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을 홈으로 쓰는 한신 타이거즈가 센트럴리그 우승을 했다. 간사이 지역 두개 팀이 동시에 우승한 건 처음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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