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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1일(한국시각) 열린 뮌헨과의 경기에서 3대4로 패했다. 야심차게 영입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는 전반 28분 상대 르로이 사네의 득점을 '공짜'로 주다시피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선제골을 내주며 수비가 무너졌고, 전반에만 2실점했다. 후반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인 핸드폴 반칙을 저질러 해리 케인에게 페널티킥 득점까지 헌납했다. 20세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의 데뷔골과 카세미루의 멀티골이 무색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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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맨유는 개막 후 리그 5경기 중 3경기를 패했다. 그리고 뮌헨전까지 져 6경기 4패를 기록하게 됐다. 맨유가 개막 후 6경기 중 4경기에서 패한 건 1986~1987 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감독은 론 앳킨슨이었는데, 앳킨슨 감독 이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부임했다. 퍼거슨 감독의 황금기 때는 이런 굴욕적 기록이 없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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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맨유는 퍼거슨 감독 시절인 1994년 11월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대4로 완패했는데, 이후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에서 4골을 내준 사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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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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