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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 KBO가 추가 편성일정을 발표한 뒤, 롯데전 세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8월 29~30일에 이어, 20일 추가 편성된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세 경기 모두 대전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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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던 롯데. 1위 싸움을 하다가 중위권으로 밀렸다. 거듭된 부진으로 7위까지 떨어졌다. 5위 경쟁에서 살짝 물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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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롯데 바로 아래가 한화다. 4.5경기 뒤진 8위다. 4년 연속 꼴찌 공포증에서 벗어난 한화가 남은 시즌에 노려볼 수 있는 최고 순위가 7위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얽혀있지만 맞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 순위가 달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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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에서 크게 밀렸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8월 31일 대전 경기에선 롯데가 5대2로 이겼다. 이종운 감독대행이 한화를 상대로 첫승을 올렸다.
21경기가 남은 롯데는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이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후 안정을 찾아간다. 한화와 5경기가 큰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2023년, 한화는 시즌 끝까지 순위경쟁을 해야 한다. 더이상 시즌 후반에 유망주들에게 경험을 쌓게 하는 리빌딩 팀이 아니다. 2024, 2025년 도약을 위해선 이기는 경기가 많아져야 한다.
현 시점에서 타깃은 7위고 롯데다.
한화는 28~29일 부산 원정에 나선다. 26~27일 9위 삼성 라이온즈와 2연전 후 롯데전이 이어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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