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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1월 미국에서 마약 투약 경험이 없는 지인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걸로 확인됐다. 유아인은 일행과 대마를 피우는 모습을 유튜버 A 씨가 촬영하자, "왜 나의 자유시간을 방해 하느냐"며 대마를 피우라고 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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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한 흰머리를 드러낸 유아인은 담담한 표정으로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면서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답변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증거 인멸을 지시하고 지인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으며 법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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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를 빙자 약 200차례,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 및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수십 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유아인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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