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마나 야했길래, 코디 바꾸라는 팬들의 원성까지 나올까.
가수 권은비의 대학교 축제 무대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팬들은 '코디바꿔'를 태그로 온라인 게시판에 연이어 글을 올리는 분위기다.
이중 현재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의상은 지난 20일 경찰대 축제 공연 당시 권은비가 입은 옷들.
이날 권은비는 무대에 올라 곡 '언더워터(Underwater)', '더 플래시(The Flash)' 무대를 선보이면서,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튜브톱 스타일의 상의를 입었다.
특히 '언더워터' 등을 부를 때 누워서 시작하는 안무였는데도 불구하고, 초미니 스커트와 허리선이 드러나는 '노출 극대화' 의상을 소화해냈다.
이에 한 팬은 "아티스트가 저렇게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다니 안타깝고 슬프다.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 조속한 대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지난달 말 "권은비 관련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온라인 상에서 확인했다"라며 자료 수집 및 강경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권은비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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