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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우승이었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였던 이다연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가 됐다. 이다연에 앞서가던 이민지(호주)와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각각 18번홀(파4)에서 버디 기회를 잡고도 이를 놓치면서 이다연과 공동 선두가 돼 세 선수가 연장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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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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