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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입장에서 가장 쉬운 이강인 활용법은 이강인을 '익숙한 곳'에 세워두는 거다. 측면에 세우고 공을 주면 "알아서 드리블을 하고, 알아서 동료에게 패스를 찔러주는" 히스토리가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우강인'(오른쪽 이강인)을 '플랜A'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황 감독은 지난 2경기에서 공격적인 4-1-4-1 포메이션을 빼들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첫 경기로 유력한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측면 또는 중앙 공격형미드필더를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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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한국이 16강에 조기 진출해 부담이 없는 바레인전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린 뒤 27일 같은 경기장에서 16강전을 치른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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