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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최원태는 지난 8월 1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승을 거둔 후 승리가 없었다. 8월 18일 SSG 랜더스전부터 9월 10일 KIA 타이거즈전까지 4경기 나서 1패, 평균자책점 11.88. 3~4선발로 던져야할 주력투수가 신뢰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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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은 부진 원인으로 많은 투구 이닝과 떨어진 직구 비율을 꼽았다. 히어로즈 소속으로 지난 해 105⅔이닝을 던졌는데, 이날 경기 전까지 135이닝을 소화했다. 염 감독은 "직구가 위력적인데 제구가 잘 안 되자 변화구 비율을 높였다. 투구 패턴 변화가 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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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아웃카운트 3개를 삼진으로 잡았다. 1번 이진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2번 최인호를 좌전안타로 내보낸 뒤 3~4번 채은성 닉 윌리엄스를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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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타자로 3회초를 끝내고 4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5회초 2사후 이진영에게 홈런을 내줬
최원태는 "휴식을 취하고 다시 준비하는 동안 신재웅 코치님(재활군 코치), 김용일 코치님, 경헌호 코치님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LG가 기다렸던 최원태가 돌아왔다.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가 포심과 체인지업 비율을 높이며 선발로서 좋은 역할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고 했다.
타선도 최원태의 복귀를 홈런으로 응원했다. 3~6번 김현수 오스틴 딘 오지환 김민성이 대포를 가동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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