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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88 장신인 이한범은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했다. 긴 코너킥이 양팀 선수에 맞지 않고 뒤로 흘렀다. 공을 잡은 정호연이 다시 문전을 향해 오른발 크로스를 띄웠고, 이를 이한범이 골문 좌측 상단을 찌르는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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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은 이한범이 연령별 대표팀 일원으로 넣은 첫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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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은 지난 3년간 FC서울에서 주전급 센터백으로 활약하다 지난여름 조규성 소속팀인 덴마크 미트윌란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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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선 첫 경기 쿠웨이트전에 출전해 9대0 승리를 뒷받침했고, 2차전 태국전(4대0)에선 휴식을 취했다.
진화(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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