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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은 2006년 도하대회 이후 17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같은 날 오후 8시5분,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올라온 홍콩과 금메달을 다툰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딴 대회는 2002년 부산대회로, 이번에 따면 꼭 21년만이다. 한국은 지난 3개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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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중국의 '세트플레이' 주의보를 내렸지만, 중국은 한국을 상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초반부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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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이 끝나기 전 정연식과 장용흥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을 24-0으로 마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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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홍콩과 일본의 경기에선 0-7로 뒤지던 홍콩이 후반 막바지 극적인 동점골에 이어 연장전 역전골을 터뜨리며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홍콩은 지난대회 우승팀이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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