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사격에서 또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 사격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남자 10m 러닝타깃 대표팀은 총점 1116점을 기록해 참가국 5개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카자흐스탄(1111점),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098점)가 차지했다.
러닝타깃은 옆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총으로 맞히는 종목이다. 표적 속도가 일정한 '정상' 종목과 무작위로 속다가 달라지는 '혼합'으로 나뉜다.
한국 대표팀은 전날(25일) 열린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었다. 하지만 하루만에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정상'과 '혼합'까지 러닝타깃 단체전을 싹쓸이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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