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해병대 제2사단 정보통신대대 대대장 이재현 중령과 노명우 주임원사 등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병원을 방문해 김우경 병원장에게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제2사단 정보통신대대 장병들은 3년 째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 후 헌혈증을 길병원에 기부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과 2022년 6월에도 각각 헌혈증 100매씩, 지금까지 총 300매의 헌혈증을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해왔다.
가천대 길병원은 장병들에게 기부 받은 소중한 헌혈증을 혈액질환 등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사회사업팀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을 대표해 해병대 제2사단 정보통신대대 장병 한사람 한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의 장병들이, 환자를 살리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줘 감사드리고, 귀한 뜻을 이어받아 의료진들도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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