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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이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경력파' 대표팀 사령탑이다. 다만 이번 대표팀이 30대 베테랑 1명도 없이 평균연령 23세의 젊은 팀으로 꾸려짐에 따라 남아있는 당시 멤버는 없다. 투수 최고참은 박세웅, 타자는 최지훈과 최원준이다. 대표팀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는 2019 프리미어12부터 참여한 강백호(4번)를 필두로 도쿄올림픽-2023 WBC-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연속 참여하는 박세웅 김혜성(3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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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할 것 없이 대만을 향한 경계심이 부쩍 커졌다. 특히 좌완 린위민(애리조나 더블A)의 다이내믹한 투구, 최고 98마일(약 158㎞) 강속구를 자랑하는 우완 판원후이(필라델피아 싱글A), 류즈롱(보스턴 더블A)의 모습에 우리 선수들도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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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이 덜한 홍콩전과 예선통과팀 경기에 문동주와 장현석을 투입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두 투수 모두 나이는 어리지만 구속과 체력 모두 인정받는 선수들이다. 문동주는 올해 6이닝 이상을 8번이나 던졌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장현석 역시 청룡기에서 8이닝 째에도 157㎞ 직구를 꽂아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표팀은 26일 상무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27일 훈련을 거쳐 28일 중국 항저우로 향한다.29~30일 현지 훈련을 소화한 뒤 10월 1일 홍콩, 10월 2일 대만과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른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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