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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29~30일 이틀간 현지 적응 및 컨디션 조절차 훈련한 뒤 1일부터 시작되는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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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다름아닌 이만수 전 감독이 단장 겸 야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여중인 팀이다. 이 전 감독이 2014년부터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해온 결실이 9년만에 맺어진 셈. 라오스는 4년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태국에 0대15, 스리랑카에 10대15로 완패하며 '광속 탈락'했었다. 올해는 태국에 1대4로 패했지만, 싱가폴을 8대7로 잡고 조별리그에 입성하는 감격을 누렸다.
류 감독은 "항저우 날씨가 참 덥다. 그런데 지금 한국 날씨와도 비슷하다. 적응에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남은 기간 동안 훈련을 잘 해서 조 1위로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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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바쁜 와중에도 수영 경기를 지켜봤다고. 그는 "정말 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황선우 김우민 등 '황금세대'로 불리며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수영 대표팀은 그 기대감을 성적으로 보답하고 있다. 반면 야구는 최연소, 최약체라는 시선과 선수 선발 과정의 잡음 등으로 비판에 직면한 상황. 경기 내용과 성적으로 비판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까.
이로써 한국의 본선 대진이 모두 정해졌다. 한국은 10월1일 오후 7시30분 홍콩과 첫 경기를 벌인 뒤 10월2일 같은 시각에 대만과 2차전을 치른다.
항저우(중국)=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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