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의 19금 유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다섯 번째 짠 화사 (Hwa Sa) ★곱창전골에 한 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PPL 상품을 소개하면서 "이 제품은 모근을 꽉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코미디언 정호철은 "선배님이 꽉 잡아준다고 하니 조금 야하게 들린다"고 했고 이에 신동엽은 "너 정말 저질이구나. 그러지 마라. 너처럼 근본적으로 저질인 애는 이런 거 조심해야 된다"고 핀잔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나는 돈 벌려고 가끔 짓궂은 농담도 한다. 그런데 끝나고 그 죄책감 때문에 엉엉 울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호철에게 "너는 그냥 저질이다. 맥락 없이 그냥 저질"이라고 놀려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신동엽은 이효리가 출연했던 지난 영상을 회상했다. 신동엽이 "오랜만에 효리를 만나니까 되게 행복하게 대화했다"고 미소 짓자 정호철은 "방송에 못 나갈 이야기를 많이 했다. 동엽 선배가 방송에 못나갈 이야기를 하면 효리 누나는 더 못나가게 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웃겼다.
이에 신동엽은 "만약에 우리 카메라 감독님이나 PD나 작가가 편집할 때 나쁜 마음으로 방송 안 나온 걸 다른 데다 올리면 몇 천만 회 조회수 나오고 효리랑 나랑은 아름답게 매장될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국민 남매 신동엽과 이효리의 만우절 일화가 공개됐다.
화사가 "만우절 얘기를 들었다. 효리 언니가 '내가 동엽 오빠 좋아한다'고 만우절 장난을 쳤다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신동엽은 "그런데 나는 눈치가 빨라 속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속으셨다고 들었다"라고 진실을 밝힌 화사. 이에 대해 신동엽은 "이효리가 전화해서 사귀자고 하는데 안 사귈 거냐. 효리가 워낙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사귀어야 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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