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가 오는 10월 29일 베일을 벗는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는 대한민국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지난 6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한식의 불모지였던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당을 창업, 매출 경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생소한 한식 메뉴와 식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게 했다.
이에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음 창업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치솟은 바. 그 가운데, '장사천재 백사장2' 측이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을 알리며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엔, 다음 창업지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다. 수많은 가게들이 즐비한 거리에 또다시 납치(?)된 백종원. 제작진이 시키는대로 아무 가게나 가리켰는데, 고르는 족족 모두 '미슐랭'을 획득한 식당이다. 이에 백종원은 "거짓말한다. 진짜 미슐랭이 많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가 새롭게 한식당 창업을 도전할 곳은 바로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거리. 백종원은 한 집 걸러 등장하는 미슐랭 식당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놀란 것도 잠시, 결국 "이 프로그램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역정을 낸다. 게다가 "경쟁이 안 된다.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며 자신 없는 모습도 보인다. 천하의 백종원도 기죽게 만든 미슐랭 밀집 지역. 극강의 경쟁 업체 등장에 기대감은 더더욱 고조된다.
시즌1이 백종원의 표현대로 '맨땅에 헤딩'해 해외 창업에 도전했다면, 시즌2에서는 그 경험을 발판 삼아 한식당 창업에서 더 나아가 치열한 매출 경쟁에서 살아남고, 매출 우위를 차지하는 더 큰 목표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한식의 불모지에서 한식당을 창업하라는 어려운 과제도 각종 노하우를 쏟아내며 성공으로 이끈 '장사 천재' 백종원에게 제작진이 제시한 새로운 도전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장사천재 백사장2'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백사장의 더 큰 도전을 통한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점이었다. '백종원 매직'을 한 번 경험하고 나니 더욱 욕심이 나는 부분도 있었다. 특히, 이탈리아 나폴리 편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던 것은 제작진도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성과였다. 이에 초점을 두고, 시즌 2에서도 한식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일지를 시험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는 오는 10월 29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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