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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가 선수단에 축하 박수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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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LG의 훈련이 끝난 후 롯데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도착했다.
유니폼을 입은 박세웅이 가장 먼저 그라운드에 나섰고 그를 본 외인투수 윌커슨과 반즈가 익살스런 경례 포즈와 함께 뜨거운 포옹을 선사하며 대표팀의 맏형이었던 박세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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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수단에 합류한 나균안과 윤동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의리를 대신해 깜짝 발탁됐던 윤동희는 대표팀의 유일한 오른손타자 외야수로 맹활약을 펼쳤고 나균안은 태국과의 예선 3차전에 등판해 4회까지 4피안타 무4사구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금메달과 함께 금의환향한 거인 3인방에 뜨거운 축하세례는 당연한 것이었다. 롯데 선수단은 워밍업에 앞서 진행된 미팅에서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세 선수는 모자를 벗고 인사를 전하며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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