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세븐틴 디노가 '막내온탑' 면모를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 3회에서는 세븐틴 디노가 형들의 막내몰이에도 굴하지 않는 꿋꿋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정한, 강희, 탄과 함께 몽펠리에 주요 관광지로 여행에 나선 디노는 "유럽이 걷기 좋아서 함께 걷다 보면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고 친해진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형들은 "금시초문"이라 답했고, 디노는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몽펠리에 대표 관광지 '코메디 광장'에서 아프로디테, 헤라, 아테나 등 세 여인의 조각상 분수대를 마주한 디노는 사진을 찍어달라 요청했고, 막내의 인생샷을 위해 정한, 강희, 탄은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줬다. 민망해진 디노는 "또 찍을 사람 없냐"고 했지만, 정한은 "없다"고 했고, 디노는 "나만 민폐였네?"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후 형들과 디노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루이 14세를 기념하기 위해 페이루 왕실 광장 입구에 세워진 '몽펠리에 개선문'을 마주한 디노는 "이런 건물들을 보니까 하늘에서 뭐가 내려올 것 같다"고 말했고, 막내 디노의 감성에 형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디노는 "좀 오버였죠?"라며 민망해했고, 강희는 "공감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하다"고 전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관광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간 네 사람. 정한은 "이번에는 음식을 빨리 달라고 요청해보자, 디노야"라고 말했고, 디노는 "내가?"라며 당황했고 형들은 또 한번 막내몰이로 즐거워했다. 디노는 그런 정한을 향해 "참 좋은 형이야"라고 받아 치며 막내온탑의 면모를 발산했다.
김재중, 세븐틴 정한&디노, 강희, 이주안, 준피, 탄 등 각자 치열하게 살던 일곱 남자들이 프랑스 남부 몽펠리어에서 펼치는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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