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심진화가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신인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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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심진화는 "표도 팔고 아이디어도 짜고 울고 웃고 꿈도 그리고 20년 전 매일 걸었던 나의 마로니에 공원"이라며 감상에 젖었다.
오랜만에 남편 김원효와 대학로에 간 심진화는 추억이 묻어있는 혜화역 부근을 돌아보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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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지방대학 연극영화과를 다니며 지독히도 동경하고 그리워했던 대학로.. 서울 오자마자 대학로에 고시원을 잡았었지. 내가 너무도 사랑한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라 했다.
이어 "진짜.. 설명이 필요없는 나의 20년 역사의 시작"이라며 전에 살던 동네를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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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평생 배우가 되고 싶었던 소녀가 개그맨이 된 그 첫 시작의 골목. 개그공연하고 받은 식권으로 많이도 먹었던 국수가"라 추억에 빠졌다.
그는 "그리고 대박은 남편을 처음 만난 것도 대학로였어. 우리 읍내 공연할 때 나 보겠다고 무작정 찾아왔었지. 오늘 진짜 나의 20년 시간 여행 제대로 함"이라면서 김원효와 만났던 시간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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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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