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고주원이 유이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민(고주원)은 이효심(유이)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명희(정영숙)는 이효심의 얼굴에 상처를 보고 걱정하며 "아가씨는 무슨 일을 하냐"라고 물었다. 이효심은 "헬스장에서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 최명희는 이효심의 가족관계를 물어봤고, 이효심은 "어버지는 안계신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나가셔서 그 이후로 행방을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버지가 원망스럽지 않냐"라는 물음에 이효심은 "아버지가 돌아올 거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믿음이 사라졌다. 이제는 아버지 안 계신게 익숙해져서 괜찮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또 강이사의 장례식장에서 강태호는 강태민에게 "할머니가 실종되고 회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기로 했지만 앞에서 나서서 했던 강 이사님이 뇌물수수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이상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강태민은 "네가 회사 나온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 무슨 소리를 들었건 무슨 교육을 받았건 난 아버지를 제외하고 제일 존경하는 분이 강 이사님이었다. 그런 근거 없는 헛소문에 휩쓸리지 말아라"라고 충고했다.
또 강태민은 강태호에게 "허리는 괜찮냐. 선생님 말씀도 잘 좀 들어라"라며 이효심을 언급했다.
이후 강태호는 장례식장에서 나와 부모님의 차량 사고가 났던 차량을 둔 창고에 홀로 앉아 있었고, 이때 염진수(이광기)가 미행을 해 이 모습을 목격했다.
염진수는 장숙향(이휘향)에게 이 사실을 얘기했고 장숙향은 "경찰에 있던 차가 어떻게 태호에게 가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염진수는 "블랙박스도 없고 문제 될 일은 없을 거다"라고 안심 시켰다.
강태호는 강태민과 함께 초청된 자리에 들어가려고 했고 이때 강태민은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돌아가서 네가 맡은 프로젝트에나 신경써라"라며 문 앞에서 매몰차게 돌려세웠다.
이선순(윤미라)는 최명희의 방값을 내라는 방끝순(전원주)의 말에 이효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방 안에서 전화기 소리가 들렸다.
방으로 뛰어 들어 간 이선순은 땀을 뻘뻘 흘리는 이효심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끝순은 "효심이가 심상치 않다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이선순은 "코다리찜 먹으면 나을 거다"라고 신경을 안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방끝순은 "효심이가 아플만도 하다. 엄마가 모르는 사람 얼굴에 똥물 뿌렸지. 사채 썼지 병원가서 병원비로 내줬지"라며 이효심의 편을 들었다.
방끝순은 옥상으로 올라가 최명희를 만났지만 최명희는 "여기서 눌러 살겠다"라고 선선해 방끝순과 이선순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명희는 "보증금 1000에 70이라고 했냐. 대신 여기 다 치우고 계단까지 싹 치워라. 그럼 보증금 1000만원에 월 100만원 드리겠다"라고 말했고, 방끝순은 웃으면 짐을 싹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염진수는 이효성(남성진)에게 "이 차장이 강태호를 미행이라도 해야 한다. 그럼 올 연말에 좋은 소식이 있을 거다"라며 강태호 미행을 지시했다.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전화를 걸어 "괜찮냐"라고 물었고, 이효심은 "몸이 안 좋아서 며칠 휴가를 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태민은 "이제 운동은 태호랑 하세요. 우리는 다른 거 합시다. 뭐 일단 저녁 먹는 거 말고 생각해 볼게요. 아참 오늘 나 아주 좋은 일 있어요. 엄청난 계약을 따냈다. 나 잘한 거 같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효심은 "아주 잘 하셨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강태민은 "내일 또 전화 할게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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