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노르웨이 유니폼을 입고 조롱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노르웨이의 에이스인 홀란드가 아직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그는 FC바르셀로나의 스타인 가비에게 조롱을 당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1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2024 예선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노르웨이(승점 10)는 3위에 머물렀다.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키 플레이어는 단연 홀란드였다. 그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EPL 데뷔와 동시에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그는 이번 유로 예선에서도 6골을 넣었다. 득점 3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홀란드는 가장 중요한 스페인과의 대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노르웨이는 후반 4분 가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노르웨이는 유로2000 이후 메이저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더선은 '가비는 경기 뒤 홀란드를 조롱하기 위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는 스페인 국기가 포함된 캡션과 함께 어깨를 으쓱해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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