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뉴이스트 출신 백호가 도축될 뻔한 말들을 구조한 미담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가수 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절친 조현아는 백호가 놀러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밝혔다. 백호는 "놀러는 잘 안 다닌다. 노는 게 골프다. 최근에는 말 농장 간다"며 "최근에 말에 관심이 생겼다. 제가 아는 분이 말 구조 보호 센터를 한다. 퇴역 경주마들이 은퇴하고 렌더링 되기 직전인 애들. 그런 애들 구조해서 키우는 보호소인데 그냥 거기서 애들이랑 놀고 그러는 게 너무 힐링도 되고 편하고 그러다 보니까 나도 약간 말에 빠져가지고 나도 말을 네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백호는 "원래는 비육마라고 해서 도축이 될 뻔한 친구였다. 걔네 네 마리를 데려왔다. 나를 위한 일이다 이게. 나도 그 친구들이 있음으로 인해서 도피처가 있는 거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조현아는 "네가 빨리 그런 거에 대해서 깨달았다. 원래 사람은 사랑을 주고 받고 상호작용하는 데 있어서 삶의 의미가 생기는 게 있다. 구조하고 아끼는 마음 안에서 너도 행복을 느끼고"라고 감탄했고 백호는 "그치. 내가 받는 거다"라고 맞장구쳤다.
백호는 자신만의 몸매 비법에 대해서도 밝혔다. 백호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못 참고 야식을 먹게 되면 잠을 최대한 많이 자고 최대한 늦게 일어난다. 공복 시간을 오래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미 집밖을 나왔는데 내가 배가 고파 끼니를 밖에서 해결해야 한다? 햄버거를 먹는다"며 "아래에 있는 빵을 빼고 먹는다. 위에 빵은 안 된다. 소스가 있어서 손이 더러워진다. 그럼 생각보다 탄단지가 골고루 잘 들어있어서 건강식단이 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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