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낙태했다고 밝혔다.
18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4일 출간 예정인 자신의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를 통해 20년 동안 숨겨왔던 고통스러운 경험을 털어놨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할 당시 그의 아기를 임신했지만 낙태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놀라웠지만 나에게는 비극이 아니었다. 나는 저스틴을 정말 사랑했다. 언젠가 우리가 함께 가족을 꾸릴 수 있을 거라 항상 기대했다.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찾아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하지만 저스틴은 확실히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아직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고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게만 선택을 맡겼다면 난 절대 (낙태를) 하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저스틴은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고 확신했다"며 "(낙태는)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털어놨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백댄서인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12세 연하의 배우 샘 아가리스와 결혼했으나 지난 8월 결별하고 이혼 소송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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