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뒤늦게 토트넘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이 전 토트넘 동료들과 개인적으로 작별을 고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상징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지난 2014~2015시즌부터 토트넘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서 280골을 넣었다.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그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에 달했다.
데일리메일은 '케인은 지난 8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하지만 급하게 이적한 탓에 토트넘 선수 및 스태프들과 직접 이별 인사를 하지 못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8월 10일 오후 케인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튿날 오전 이적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케인은 동료들과의 인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됐기에 토트넘 훈련장 접근이 거부됐다'고 했다.
케인이 드디어 토트넘 동료들과의 작별 인사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현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 조별리그 경기에 나섰다.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가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훈련장에서 훈련했다. 그는 토트넘 1군 훈련 시설에 들어가 인사하는 데 시간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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