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가 맨유에서 완전 이탈한 모습이다. 팀 사진 촬영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산초는 스냅사진에서 빠졌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가 계속되면서 1군 선수단 사진에 등장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 텐 하흐 감독과 산초의 불화설이 계속되고 있다. 산초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 7300만 파운드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적응 문제, 잦은 부상 등으로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그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노렸다.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 9월 불화설이 터져나왔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경기 제외를 두고 '태도문제'라고 했다. 산초는 '나는 불공평한 희생양'이라고 반박했다. 산초는 경기는 물론, 훈련에서도 제외됐다. 맨유는 어수선한 상황 속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에서 4승4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데일리스타는 '맨유 1군 선수단에 산초의 자리를 없었다. 오히려 텐 하흐 감독의 계획에 없어 보이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산초는 지난 5주 동안 1군에서 떨어져 훈련했다. 10월 A매치 직후 선수단 사진 촬영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구단은 동영상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올 시즌 아직 출전 기록이 없는 타이럴 말라시아, 아마드 디알로도 있었다. 잊혀진 도니 반 데 비크도 참여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산초는 주변에서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하라는 촉구를 받고 있다. 그의 행동은 맨유 선수들에게도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를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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