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리사 드디어 한국에 떴다.
YG 재계약 논의가 급물살 타게 될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지난 9월 블랙핑크 서울 공연을 끝으로 모국인 태국을 찾기도 했으며, 유럽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크레이지 호스 쇼에 출연했으며,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럭셔리 브랜드의 다양한 일정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또 개인 계정을 통해 망중한을 즐기며 유럽 등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근황을 전한 바.
글로벌 스타답게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해온 리사는 최근 한국에 돌아온 듯, 서울 성수동 등지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지난 주말 길거리에서 촬영한 듯 털모자와 두꺼운 스카프 등을 두른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계약이 종료됐고, 재계약을 해야하는 상황. 이들이 YG엔터테인먼트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엄청나기에, 재계약 성사 여부를 놓고 엔터테인먼트업계는 물론 심지어 종목 토론방에서까지 핫 이슈로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언급되기도 했
다. '1인 기획사설' '500억 해외 에이전시 제안설' 등 다양한 설이 돌았으나,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협의중이며 현재까지 밝힐 사항은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해왔다.
이가운데 미국 온라인게임 로블록스가 16일(현지시각) 게임 내 블랙핑크의 새 공간 '블랙핑크 더 플레이스'(BLACKPINK THE PALACE) 오픈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로블록스는 "블랙핑크의 상징적인 뮤직비디오 장면을 테마로 한 더 플레이스와 객실에서 친구들을 위한 파티를 장식하고 주최해달라"며 "최신 소식을 보려면 YG엔터테인먼트 공식 그룹에 가입해달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각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아타바의 공개 소식도 알렸는데, 로블록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주말 내내 매 시간마다 블랙핑크 아바타들이 무대에 올라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의 환영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벤트를 완료하고 블랙핑크 후드티를 보상으로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로블록스의 이번 블랙핑크 이벤트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재계약 청신호냐는 희망 섞인 관측에 힘을 실어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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